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안도의료원과 상호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가톨릭상지대학교 가족회사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지난 9월 12일(화) 안동의료원에서 가졌다.

가족회사란 대학과 산업체간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경영지도, 기술이전, 정보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 교환 등 정보교류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취업 기회 제공, 위탁교육 및 협동 강의 등 인적교류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물적교류 ▲학생의 장학지원, 실험실습비 지원, 발전기금 등 재정적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간다.

우리 대학은 기업 간 맞춤형 교육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산업체는 경쟁력을 향상시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족회사 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간호학과 김문영 교수는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 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안동의료원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고의 교육역량으로 2011년에 교육부로부터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과정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과 2017년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등 지역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